울산 은하수길 태화강 여행 코스
은하수 다리만 건너오시면 되니 여기도 주차환경은 좋은 곳입니다. 이 다리를 건너면 태화강 국가정원 3 부설 주차장이 있습니다. 태화강을 경계로 국가정원은 중구이므로 만약주차하고 강변길로 나오면 보이는 은하수 다리입니다. 이 다리를 건너면 남구입니다.
울산 은하수길
특별한 야간데이트를 원하신다면꼭 가셔서 눈에 담으시길 추천드려요. 조용하면서도 예쁜 기억에 남으실 데이트하실 수 있어요.
* 야간데이트 하기 좋아요* 색다르면서 분위기 좋은곳 찾으실 때 좋아요.* 더운 날이나 비 오는 날은 별로일 것 같아요.* 여름보단 겨울이 일몰이 빠르고 벌레가 없어서 좋았어요.
저는 제5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해놓고5분정도 걸어서 공원으로 갔어요. 중간에 건너게 되는 은하수다리도 반짝반짝 너무 예뻤어요.◆ 태화강 지명의 유래 ◆울산은 유독 '태화'라는 지명이 많은데이겠은 신라 때의 불교 사찰 '태화사터'가 바로 이곳이기 때문입니다.
태화사는 현재의 통도사를 창건하신 자장율사가 통도사와 함께 창건한 절인데아시아에서 최대 규모의 절이었다고 합니다. 고려 후기까지 존재했었다고 하는데 언제 어떻게 폐사되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태화교 옆의 태화루는 태화 사내의 누각이었는데 2014년에 복원되어 현재 야경명소로 일반에 공개되어 있습니다.
중구 태화동 일원에서 발견된 태화사 십이지상과 사리는 울산박물관에 가면 볼 수 있다고 하니 나중에 울산박물관도 관람을 해야겠습니다.도대체 제가 울산사람 맞는지 모를 정도로 울산 관광지는 안 다녔네요. 십리대숲의 유래를 설명한 표지판.
은하수길을 나와서 강변길로 주차장을 향해 가는 길입니다.여기까지 보고 이제 강변으로 나오니 멀리 태화강 전망대가 보입니다. 저곳은 강을 건너가야 하니 은하수 다리를 건너야 합니다. 일자로 하늘 위로 쭉 뻗은 대나무가 참 멋있었습니다.
숲길 사이의 아름다운 별빛을 사진에 담고 있는 연인들의 모습도 보입니다.여기는 포토존입니다. 전에 왔을 때는 '태화강 국가정원'이라는 간판 조명 표시가 있었는데 이제 없어졌네요. 붉은색 조명에 비친 대 나뭇잎입니다.
대 나뭇잎에 비치는 푸른색 조명이 신비로웠습니다.대나무 사이사이로 별빛 조명을 쏘아 마치 형형색색의 별을 보는 착각이 듭니다. 은하수길 들어가기 전 이정표가 있네요.
은하수길을 보기 위해서는 이곳 태화강 국가정원 5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는 편이 훨씬 나을 것 같습니다.물론 도로에 노상주차장에 주차해도 좋겠지만 여기 주차하면 곧바로 은하수길로 연결되어 가깝거든요.
◆ 주차요금 ◆십리대숲의 은하수길 야경을 보러 왔습니다.대낮에야 많이 와서 꽃도 보고 산책도 하며 운동도 하던 곳인데 밤에는 또 새로운 이런 야경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참 기분 좋은 일이네요. 은하수길은 별빛을 닮은 조명을 대숲 길 사이로 비춰 아름다운 별빛을 보는 것 같은데요.
늦은 밤 시간인데도 제법 주차장에 차를 댈 곳 없을 정도로 많고 사람도 많았습니다.오히려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 의외였어요. 또한 태풍 힌남노로 토사물에 잠기는 바람에 한동안 많은 봉사자들과 공무원들이 나서서 복구공사가 한창이었는데 오늘 와보니 국가정원은 어두워 못 봤지만 대숲 길은 거의 복구가 완료되었네요. 봉사자분들 정말 고생들 많으셨습니다. 공영주차장에 차를 대고 들어갑니다.
◆ 주차장 ◆가성비 좋은 롯데호텔 뷔페 롯데호텔 페닌슐라 울산점 뷔페 추천! 호텔 뷔페라면, 기본 1인당 10만 원은 생각해야 하지만 이곳은 다르다. 바로 롯데호텔 페닌슐라 울산점 이야기다. 얼마 전 본 기
얼마 전 왕십리 매드포갈릭에 다녀왔었는데 오래지 않아 부모님을 모시고 울산 매드포갈릭에 다녀왔다. 울산 매드포갈릭은 현대백화점 안에 있고 주차도 지원해주기 때문에 편하게 있다 올 수비추! '태화강 노상 공영 주차장'은 십리대밭 은하수길로 가기엔 멀어요. 네이버지도로 같은 위치에 있는 주차장 이름을 확인해 보니 "태화강둔치전용주차장"으로 표시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참고로 주차장 주소인 '울산 중구 태화동 800'은 범위가 상당히 넓기 때문에 네비를 볼 때 지도상 위치를 확인해서 지정하는 게 좋다.지도를 보고 위치를 먼저 파악하세요. 십리대밭 은하수길을 산책하고 주차장 쪽을 오면 국가정원교 다리 아래를 지나게 된다. 국가정원교 아래에는 공중화장실도 있어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다.
십리대밭 대나무 숲 사이를 걷다가 이제 되돌아가기로 하고 옆길로 빠져나왔다. 그랬더니 태화강 옆으로 산책길이 또 나온다. 은하수길과는 다른 매력인 강변 산책길. 주차장으로 되돌아올 때는 강변 산책길로 왔다. 서울 한강은 화려하지만 번잡하다. 태화강은 소박하지만 조용한 매력이다. 나이가 들수록 번잡한 것보다는 조용한 것이 좋다. 태화강변을 걷다.
울산 야경명소, 십리대밭 은하수길. 처음 구경할 때는 대나무숲으로 걸어지만 주차장으로 되돌아갈 때는 태화강변으로 걸었다. 어둡고, 시끄럽지 않고 조용한 길. 도시의 밤이 이럴 수 있다니.
요즘은 어딜 가나 빛공해라 할 만큼 빛이 없는 곳이 없는데 이렇게 어두운 곳은 정말 오랜만이었다. 그래서 눈도 편안하고 밤 산책을 하는 내 기분도 저절로 차분해지는 것 같았다. 별빛이 반짝이는 진짜 은하수처럼 아주 작은 조명 빛이 대나무 잎을 반짝거리는 그 모습이 이곳의 분위기와 잘 어울렸다.
십리대밭 은하수길, 직접 눈으로 보아야 진가를 알 수 있다.울산은 여러 번 방문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태화강국가정원에 가보지 못했다. 이날도 울산에서 저녁을 먹는 일정이라 낮에 태화강국가정원에는 가보지 못했지만 근처에 "십리대밭 은하수길"이 야경명소란 이야기를 듣고 저녁 산책으로 은하수길을 가보기로 했다.
그런데 어디에 주차하는 게 좋은지도 모르겠고, 가까운 곳에 주차를 하고 싶은데 노상주차장은 자리가 없었다. 그러다 우연히 주차하게 된 곳이 알고 보니 십리대밭 은하수길만 보고 오기에 최적의 장소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에메랄드 색으로 칠해둔 물결 표시가 있는 곳은 '태화강 노상 공영주차장'이 있는 곳인데 보다시피 남운전원타운 아파트 맞은편 족이 아니라면 십리대밭 은하수길로 가기엔 거리가 멀다.
참고로 노상 공영주차장은 길을 따라 쭈-욱 이어져있는데 기본적으로 주차할 장소가 많지도 않았고 주말엔 이미 차들로 꽉 차서 주차 자체가 어려웠다. 우리는 처음에 모르고 노상 공영주차장을 먼저 노렸다가 주차자리를 찾지 못했고 점점 십리대밭 은하수길과 멀어져 다시 되돌아와 국가정원교 아래 주차장에 주차하게 되었다. 결론적으론 아주 좋은 위치에 주차하게 되어서 편하게 은하수길을 구경할 수 있었다.
비추! '태화강 노상 공영 주차장'은 십리대밭 은하수길로 가기엔 멀어요. 네이버지도로 같은 위치에 있는 주차장 이름을 확인해 보니 "태화강둔치전용주차장"으로 표시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참고로 주차장 주소인 '울산 중구 태화동 800'은 범위가 상당히 넓기 때문에 네비를 볼 때 지도상 위치를 확인해서 지정하는 게 좋다.
지도를 보고 위치를 먼저 파악하세요.십리대밭 은하수길을 산책하고 주차장 쪽을 오면 국가정원교 다리 아래를 지나게 된다. 국가정원교 아래에는 공중화장실도 있어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다. 십리대밭 대나무 숲 사이를 걷다가 이제 되돌아가기로 하고 옆길로 빠져나왔다. 그랬더니 태화강 옆으로 산책길이 또 나온다.
은하수길과는 다른 매력인 강변 산책길. 주차장으로 되돌아올 때는 강변 산책길로 왔다. 서울 한강은 화려하지만 번잡하다. 태화강은 소박하지만 조용한 매력이다. 나이가 들수록 번잡한 것보다는 조용한 것이 좋다.
태화강변을 걷다.울산 야경명소, 십리대밭 은하수길. 처음 구경할 때는 대나무숲으로 걸이지만 주차장으로 되돌아갈 때는 태화강변으로 걸었다. 어둡고, 시끄럽지 않고 조용한 길. 도시의 밤이 이럴 수 있다니. 요즘은 어딜 가나 빛공해라 할 만큼 빛이 없는 곳이 없는데 이렇게 어두운 곳은 정말 오랜만이었다.
그래서 눈도 편안하고 밤 산책을 하는 내 기분도 저절로 차분해지는 것 같았다. 별빛이 반짝이는 진짜 은하수처럼 아주 작은 조명 빛이 대나무 잎을 반짝거리는 그 모습이 이곳의 분위기와 잘 어울렸다.
십리대밭 은하수길, 직접 눈으로 보아야 진가를 알 수 있다.울산은 여러 번 방문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태화강국가정원에 가보지 못했다. 이날도 울산에서 저녁을 먹는 일정이라 낮에 태화강국가정원에는 가보지 못했지만 근처에 "십리대밭 은하수길"이 야경명소란 이야기를 듣고 저녁 산책으로 은하수길을 가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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